필리핀의 음식들. 단촐하지만 오히려 부담이 없다 오늘은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날씨는 덥고 습하다 거리는 아침인데도 뜨끈한 열기에 잠시만 걸어도 이내 땀이 흐른다. 한시간 운동을 마치고 조반을 들었다.
생선튀김과 흰쌀밥에 블랙커피 한잔으로 만족한 아침밥이다. 한국에서는 국과 반찬에 각종 고기나 생선등으로 훌륭한 밥상을 받곤한다.
아내의 성격이 집밥에 유독 공을 들이는 편이기도 하지만 간간이 국내에 들어오는 남편의 영양을 살피는 사려깊은 마음이 크리라. 아무튼 이곳 마닐라에서 살면서 이곳 사람들의 매끼 식사를 보면서 참으로 단촐하다 못해 이래도 건강이 유지될까 하는 의문도 많이 가졌었다.
식사하고 해봐야 흰쌀밥에 한가지의 음식. 주로 닭이나 튀긴 생선 한조각.
거기다 간장에 라임즙을 좀 넣고는 매운 고추를 몇조각 넣는것이 일반적인 구성이다. 날이 더운만큼 튀긴 음식이 주를 이루며 음식의 간도 무척이나 짜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사람은 결국 환경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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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음식
원문 링크 : 아침밥을 먹으며 든 생각(마카티타투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