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본다고, 행선지를 '서우봉공중화장실'로 하고선 버스를 탔다가 엉뚱한 곳에서 내리는 바람에 걷기도 많이 걷고 그렇게 다시 버스를 환승해서는 겨우 도착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어두컴컴해져 버렸네요. 덕분에 사장님이 사주시는 자장면을 카페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어보기도 하고 스페인에서 온 손님들과 합석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죠.
그리고 생각해보면 사계카페가 제주도 구옥을 그대로 활용해서 공사하고 운영을 시작하신지도 어느 새 1년반이 되어 갑니다. 참 시간 빠르네요.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갈 때마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페 앞으로 보이는 함덕해수욕장 앞바다 풍경과 바다바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개방감과 시원함이 주는 느낌은 질리지가 않는 곳이죠. 코로나 여파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가운데에도 이제는 조금씩 손님이 늘어간다는 사장님의 말 한마디에 감사한 생각마저 들기도 하는게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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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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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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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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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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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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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원문 링크 : 제주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해변, 사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