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다큐멘터리의 기준은 무엇일까? 남들과 다른 기획력?
훌륭한 주제의식? 방대한 자료 수집과 철저한 고증?
등등 관심 분야나 관점에 따라 다큐에 대한 기준은 달라질 수 있기에 여러 대답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80년대 슈퍼스타 왬!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다큐
>은 잘 만든 다큐멘터리일까? 각자의 대답은 다를 수 있지만 만듦새만 놓고 본다면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긍정적인 대답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
시간 위주 단조로운 나열식 전개, 메시지의 부재,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개성 등 영화는 어떤 관점을 제시하기보다는 무난하게 ‘왬!’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다시 질문을 바꿔서, 그렇다면
이 역시도 각자의 대답은 다를 수 있지만, 나의 대답은 YES다. 무조건!
이유는 왬!이라는 듀오의 결성부터 해체까지,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4년간의 성취를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군더더기 없이 보여주고 동시에 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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