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를 미룬거냐 바야흐로 7월 말에 작성하는 주간기록 아니야 어쩔 수 없었어 무심코 언제나처럼 7월 먼슬리 펼쳐놨다가 어라라 하고 앞으로 넘겼음 지상 최대의 지각쟁이 일기 시작합니다. (날짜 너무 밀려있어서 내용 빈약할 수 있음) 0624 월 T는 더위에도 쉽게 공감해주지 않는다 레포트를 다 쓰고 기쁜 나머지 양껏 풀어졌던 주말 맛난 외식까지 즐기고 사 온 빵으로 푸짐하게 브런치 먹음 이 날은 정말 드물게도 부제미가 쉬는 날이라 수업 끝나고 카페를 갈 작정으로 나옴 카페 가는 방향이랑 친구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같이 나옴 일요일에 이상하게 학교에 사람 많더라 이런 이야기 반 덥다는 이야기 반 유월인데 이러는 건 반칙 아닙니까 친구한테 날이 너무 덥다 냄비 속 물만두가 이런 기분일까 이랬더니 세상에나 물만두가 당연히 더 덥지 않겠냐고 한다 그래 물만두는 100도에 있으니까 그렇기야 하겠지 하지만 난 인간이라 32도에도 덥다고 길길이 분노하려다가 기력 없어서 한숨이나 좀 쉬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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