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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인터뷰사람이 브랜드다유미카츠 장규운 대표

 노승일 인터뷰사람이 브랜드다유미카츠 장규운 대표

유미카츠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1등 돈까스 브랜드를 넘어 해외 최다 매장을 운영하는 장규운 대표이다. 브랜드는 사람으로 만들어진다는 믿음 아래, 성장은 결국 사람의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대학생 시절 영어 과외와 단과 강사를 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가정 창업으로 인생이 바뀌었고, 창업 초기에는 프랜차이즈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개인 매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막함을 겪었다. 창업은 가족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었고, 혼자 또는 부부가 운영할 수 있는 식당을 목표로 유미카츠가 탄생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언제나 심장이 뛰었던 순간이었다. 모든 결과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었기에 더 치열하게 고민했고, 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뒤돌아보지 않았다. 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를 미리 예측하고 움직인 점이 현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18년 고물가와 고임금 구조 속에서 직영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을 예견하고, 독립적이고 소규모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로 방향을 잡으며 유미카츠를 시작했다. 위기를 대비한 선제적 판단이 지금의 성장 축을 만든 셈이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를 사업의 핵심으로 보았다. 오봉집 본사 대표이자 현재의 동업자인 안광선 대표와의 만남은 사업을 넘어 사람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코로나 시기 가장 힘든 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주었던 그의 존재는 “영원히 함께하자”는 기억에 남는 말로 남았다. 결국 사람의 협력이 브랜드의 성장에 필수적임이 확인됐다.

일상의 원칙도 분명하다. 매일 아침 7시에 기상해 8시 30분까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10시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일정한 우선순위를 유지하며 회의와 교육, 네트워크 모임까지 이어지는 하루를 보낸다.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그 안에 끝낼 방법을 찾는 습관은 실행력을 뒷받침한다. 긍정은 단순한 마인드셋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힘이다. 후회가 남는 선택은 부동산 투자였다. 2018년의 실수에서 배우며 늦었지만 현재 재테크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래의 목표는 유미카츠의 세계화와 그 이후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의 창출이다. 한 브랜드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시장에 도전해 F&B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 장규운 대표의 이야기는 돈까스를 팔던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로 남는다. 해외 매장을 늘려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고, 다른 영역의 브랜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는 의지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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