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촌의 상징, 동부이촌동의 새로운 심장 박동 서울의 중심,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자리한 동부이촌동. 이곳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해 온, 부와 명성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입니다. 1970년대, 허허벌판이었던 한강변 백사장이 대한민국 최초의 중산층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며 시작된 동부이촌동의 역사는, 반세기가 흐른 지금, 또 한 번의 거대한 격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동부이촌동의 터줏대감이자 살아있는 역사인 한강맨션과 왕궁아파트가 있습니다. 낡은 외벽과 세월의 흔적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이 두 아파트가 마침내 재건축의 깃발을 높이 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미래 100년의 가치를 창조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10월 현재, 동부이촌동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두 거인의 재건축 사업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본 포스팅에서는 한강맨션과 왕궁아파트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