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구역의 조합원이시라면, 아마 이런 경험 한두 번쯤 있으실 겁니다. "조합원님, 바쁘신데 총회 오시기 힘들죠?
여기 서류에 도장 하나만 찍어주세요. 이거 안 내면 사업 늦어져요.
좋은 게 좋은 거잖아요. 여기 작은 선물도 받아가세요."
집집마다 방문하는 'OS 요원' (홍보 요원)들의 친절한 미소와 재촉에, '다들 하는 거겠지', '바쁜데 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서류 내용을 꼼꼼히 보지도 않고 도장을 찍어주신 적 없으신가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웃님은 지금 수억, 많게는 1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서면 결의서'는 절대 가벼운 '참석 확인증'이나 '설문조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웃님의 수억 원대 재산권을 행사하는 '법적인 투표용지'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현재 최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을 기준으로, 재건축 서면 결의서를 잘 모르고 도장 찍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5가지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