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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게티센터 주차ㅣLA 노을맛집 추쳔ㅣ게티센터 예약 방법

 LA 게티센터 주차ㅣLA 노을맛집 추쳔ㅣ게티센터 예약 방법

LA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게티센터이다. 다행히 밤 12시 비행기여서 LA에서 노을까지 보고 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게티센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다. 작은 열차를 타고 입장할 때 예약한 티켓을 전부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예약은 공홈의 Reserve entry time에서 인원수만 체크하고 Continue를 누르면 된다. 결제할 금액은 따로 없고 등록한 이메일로 예약 티켓 PDF가 발송되며, 입장 당일에 제시하면 된다. 주차는 차 한 대당 기본 25달러이며 오후 3시 이후 15달러, 오후 6시 이후부터 10달러로 변동한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주차비가 무료다. 네비게이션에 ‘LA 더 게티’ 좌표를 찍고 가면 직원이 지하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입차 기계에서 발급받은 티켓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LA 게티센터의 지하주차장은 자리가 많고 넓다. 주차정산은 주차장 입구 앞에서도 가능하지만 게티 열차를 타기 전, 게티센터에서도 정산이 가능하다. 주차장 입구는 줄이 많아 보인다. 이렇게 넓은 게티센터를 다 보려면 여유 시간을 잡고 천천히 둘러보면 된다. 박물관과 전시는 따로 관람하지 않는 대신, 트레인 타기 전 소지품 검사에서 예약 티켓을 확인한다. 예약한 사람의 이름이나 꼼꼼한 확인은 없고 날짜와 인원수만 확인하는 정도다. 이 작은 트레인을 타고 게티센터로 들어가며 소요시간은 약 5분이다. 열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크고, 그날 LA 날씨도 좋아 노을 보기엔 최적이었다.

박물관 건물은 규모가 크지만, 노을을 보러 온 방문객들은 테라스의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아래층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면, 오리도 찾아오는 광경이 보인다. LA에서 제대로 본 노을은 오후 6시 전후에 가장 아름다웠고, 하얀 대리석 건축물이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순간은 실로 비현실적이다. 내려가다 보면 꽃나무와 정원이 나오고, 간혹 로컬 주민들의 피크닉 모습도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시내와 산타모니카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려면 다시 트레인을 타야 하고, 주차정산은 다시 진행된다. 오후 3시 이후 주차 시 15달러 결제가 끝나면 여유로운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다. LA 더게티에서 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순간, 도시 풍경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잔잔하지만 여유로운 캘리포니아의 매력은 다시 찾아올 용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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