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봉통보일이다. 올해도 6월 통보구나.
횟수로 8년간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내 처우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처음부터 이 회사의 이 부서에서 일하면 안되었던 것 같다.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 퇴사할 걸. 하지만 그렇게 나는 이 회사에서 나이가 들었다.
오늘 연봉계약 하러 들어갔을 때 본부장이 나한테 첫 마디에 이런 말을 했다. "사장님께서 마케팅 부서에 선입견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 선입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않았다. 알 것 같아서.
그랬으니 지금껏 내 처우가 이랬던 것이겠지. 과장으로 승진했을때 8% 인상이었는데 점점 내려가더니 이젠 4% 미만 인상이 되었다.
그래 고마웠던 순간도 있었다. 연봉 1억을 찍었을 때도 있었다.
근데 그게 인센티브 포함이었지 결코 내 월급 x 12 한 돈은 아니었다. 터무니없다.
쪽팔린다. 어느 회사와 비교해봐도 동종업계에서 내가 낮을 것임은 확실하다.
우리 부서를 무시하고 날 무시하고 좆같다. 거지같다.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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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을기회는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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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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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무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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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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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퇴사이유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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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
원문 링크 : 연봉협상 아니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