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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 기질

 나이별 기질

나이별 기질 이십대에는 자기 자신을 잘 모르고, 삼심대는 다른 사람을 아직 잘 모른다. 사십대에 이르면 세상 보는 눈이 조금 트이지만 아직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젊은시절에 자꾸 운과 자기 기질에 치이는 것이다.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서 있고는 한다.

오십에 자신의 기질을 넘어 스스로를 객관화하는것이 가능하고, 더 이상 운에 치이지도 않는다. 변덕스러운 우연에 휘둘리지 않으며 그 고삐를 틀어쥐고 주인의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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