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화책 1938년 초판본 219억원에 팔려 뉴시스 1938년에 발행된 한 권의 만화책이 2026년 초, 무려 219억 원에 팔렸다. 주인공은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만화, 바로 《액션 코믹스(Action Comics)》 초판본이다.
미국 뉴욕의 만화 전문 경매업체 ‘메트로폴리스 컬렉터블스-코믹커넥트’는 1938년판 슈퍼맨 초판본이 최근 1500만 달러, 한화로 약 219억 원에 익명 낙찰자에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만화책 경매 역사상 사상 최고가다.
거래는 비공개로 진행됐고, 구매자와 판매자의 신원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만화책의 출발점이다. 1938년 당시 이 책의 정가는 10센트, 현재 가치로 환산해도 약 3200원 수준이었다.
어린이용 대중 오락물에 불과했던 만화책이 90년 가까운 시간을 거쳐 초고가 자산으로 변모한 것이다. 이번에 낙찰된 초판본은 보존 상태 역시 뛰어나다.
만화책 등급 평가 기관 CGC는 이 책에 10점 만점 중 9점이라는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