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단순했다 이 주제 생각해보면, 사실 처음부터 거창했던 건 아니다. 부모님 세대 이야기 들어보면 거의 비슷하다.
“집 하나 사서 그냥 편하게 살자.” 그게 목표였다.
실제로 예전에는 집 = 거주 공간 이게 거의 전부였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집을 사면 “얼마 올랐어?”부터 묻고 전세 살면 “왜 아직 안 샀어?”
라는 말이 따라붙고 청약은 ‘당첨’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게임처럼 느껴진다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 걸까. ‘돈이 되는 순간’ 게임이 시작됐다 결정적인 변화는 딱 하나다.
집이 돈이 되기 시작한 순간 90년대 후반~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깨닫는다.
“월급보다 집이 더 빨리 돈을 벌어준다” 이게 정말 강력했다.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보다 집값 상승으로 얻는 수익이 더 크다는 경험이 쌓이면서 집은 더 이상 ‘사는 곳’이 아니라 ‘기회를 잡는 수단’이 된다.
공급보다 욕망이 더 빨랐다 문제는 여기서부...
원문 링크 : 우리나라는 ‘집’이 ‘투자상품’이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