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축사 지붕 교체하던 60대 작업자 추락사 연합뉴스 2026년 3월 5일 오전 전라남도 농촌 지역에서 안타까운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전남 해남군 마산면의 한 축사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오전 8시 52분경 발생했다. 당시 60대 작업자 A씨는 축사 지붕 위에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지붕 높이는 약 7m로, 일반 건물 기준으로 보면 2~3층 높이에 해당하는 상당한 높이다. 작업 도중 A씨는 균형을 잃고 바닥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상황과 작업 환경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유 이 같은 사고가 농촌 작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몇 가지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 첫 번째는 고소 작업 안전장비 부족이다.
축사나 농가 시설은 일반 건설 현장과 달리 안전 설비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