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대교협 회장 "서울대 10개…지역 사립대 살려야" 뉴시스 전국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인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회장은 2026년 3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점 국립대 10개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자칫 지역 대학 100개를 죽일 수도 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대학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거점 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집중 육성하는 정책이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대학은 국내 최고 대학으로 평가되는 **서울대학교**다. 하지만 이 회장은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 사립대학이 대거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 이 회장이 우려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1. 정부 지원의 쏠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거점 국립대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 다음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