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 커피에 농약…독살 시도 30대男 "살인 의도 없었다" 이데일리 Part 01: 사건개요 2026년 3월 서울에서 충격적인 독살 시도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30대 남성 조모 씨는 동업자인 A씨에게 고독성 농약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게 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카페에서 발생했다.
조씨는 피해자 A씨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투자금을 모아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던 관계였다. 그러나 사업 과정에서 약 11억 7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투자금 운용 권한이 A씨에게 넘어가면서 두 사람 사이 갈등이 심화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조씨가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Part 02: 현장상황 조씨는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을 음료에 섞어 A씨에게 마시게 했고, A씨는 곧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사흘 만에 의식을 되찾으면서 사건은 살인 미수에 그쳤다. 이후 조씨는 또 다른 범행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