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이 먹고 싶어 송추 평양면옥으로 60km를 달려온 친구와 꿩냉면을 먹고, 송추역 근처 카페 오시에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카페 오시에는 전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인데 두 번이나 문이 닫혀 있어 걸음을 되돌렸던 기억이 있다.
영업시간도 비교적 짧고 문을 닫는 요일이 바뀔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부 송추 역 근처 낡은 건물들 사이로 홀로 다른 곳에 있는 듯 눈에 띄는 하얀 2층 카페 오시에 빨간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부터 신나서 사진을 찍으며 입장!
센스 있는 간판 osier 몇 번이나 허탕치고 처음으로 본 we’re open 너무 반가웠다. 1층 들어가자마자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감탄하며 신이 나서 친구랑 둘이 사진 백장 찍고 ㅋㅋ 오래된 건물을 살릴 건 살리고 보완해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었다.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서 눈도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다.
연말 느낌이 더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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