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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꿨던 꿈들 이야기 (22년 6월)

 요즘 꿨던 꿈들 이야기 (22년 6월)

1. 꿈을 꿨는데 초등학교 은사님이 나오셨다.

동창 여럿과 함께 식사를 한 후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은사님께서 산 밑에서 손을 흔들며 요즘 무엇을 하고 사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산밑까지 들릴 정도로 목소리가 크게 안 나오는 거다. 내 옆 사람만 들릴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만 이야기할 수 있어 답답했다.

결국 기다리시는 은사님께 들릴 만한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이런 흙길에 있는 비탈진 산장 주차장이었다.

아직까지 당당하게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얘기할 수 없어 하는 현실의 내 모습 같았다. 방향이 조금씩 바뀌는 건 부끄럽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져야겠다 2.

(벌레 묘사 징그러움 주의) 꿈에 친구와 친구 가족이 나왔는데 내가 함께 먹을 과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열대 지방에 있었고 내 손에 있는 과일은 열대과일인지 처음 보는 과일 종류였다.

칼로 과일을 손질하는데 누가봐도 애벌레 같은게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죽은 것 같아서 쭉 잡아당겨 빼버렸는데 굵기가 500원 동전만했다. ...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