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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한테 욕 좀 했다고 아내한테 버림받았습니다

 기사님한테 욕 좀 했다고 아내한테 버림받았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부부 말다툼을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져보자 이 부부는 이사를 갔고 도어락을 새로 설치했다.

테스트까지 하고 외출을 했으나 돌아와 보니 도어락이 작동하지 않았다. 남편이 기사에게 전화했고 해결 방법을 문의했다.

초반 대응은 괜찮아 보인다. 차분하게 전화하고 밤 늦게 연락한 점도 양해를 잘 구했다.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진 대화에게 감정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기사는 출장비를 요구한다.

남편은 48시간 내엔 무상 서비스가 아니냐고 주장한다. 결국 기사 말투가 불쾌하게 여겨졌고 남편은 욕설을 했다.

아무리 억울하고 감정이 격해도 욕설을 한 글쓴이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원래 착해요.

근데 선 넘으면 변해요" 는 정말 흔한 자신을 정당화하는 수단이다. 문제는 아내는 그 변한 모습을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이다.

분노의 대상이 외부이든 내부이든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 방식을 싫어하고 사회적 통념으로도 옳은 방법이 아니라면 남편이 변화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