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도 했는데, 벽지나 실리콘 틈 또는 세면대 변기에 이상하게 분홍빛 얼룩이 생기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그냥 물때겠거니 하고 대충 닦고 넘겼는데, 며칠 지나면 또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찾아보니 이 얼룩이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라는 세균이라고 해요. 오늘은 이 분홍색 얼룩이 생기는 이유부터 제거하는 법, 다시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화장실 벽지 분홍색 곰팡이 원인 일단 이 얼룩은 흔히 ‘곰팡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곰팡이가 아니라 박테리아입니다. 세균의 일종인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습기와 유기물을 좋아하는데요, 화장실처럼 물이 자주 닿거나 비누 찌꺼기나 샴푸 성분이 남아 있는 공간은 이 세균에게 딱 좋은 서식처입니다.
특히 벽지 주변의 실리콘이 오래되어 들떠 있거나, 세면대나 변기 등 물이 고이는 구조인 경우 천장처럼 물기가 직접 닿지 않아도 습한 공기가 오래 머무는 공간 등 환기를 해도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단순히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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