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심했던 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다가 겨우 뚫렸는데 남편이 옥수 구충을 잘 못해서..
그러니까 알약을 혼자서 잘 못 먹여서 나를 데리고 쉼터로 갔다. 처음에는 옥수도 구충제를 잘 먹었는데 점점 미묘한 맛을 느꼈는지 안 먹기 시작했고 내가 알약 충진기로 캡슐로 만들어서 주면 사료에 츄르 올려서 먹이곤 했다.
근데 몇 번은 잘 먹다가 한 번 씹었는데 가루가 터져나오니 이젠 안 속는다 ㅋㅋ 그래서 그냥 필건으로 빠르게 해결하기로 했는데 남편이 혼자서는 자신이 없다며 나를 끌고 갔다. 두 번째다....
한 번 보여줬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이런 일에는 정말 잘못하는 남편 내가 필건으로 빠르게 두 알을 먹였다. 5초 컷 때문에 내가 쉼터까지 와야 한다. 덕분에 옥수도 볼 수 있고 좋긴 한데 감기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여서 힘들었다.
옥수가 사무실에 갇힌 이유는.. 남편이 발라 준 애드보킷 때문이다.
발라주고 바로 사원으로 갈 게 뻔해서 어느 정도 흡수 시키려고 1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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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옥수는 구충하면 1시간 잡혀 있어야 한다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