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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 추가 접종과 합사 53일차 섬섬옥수 근황 ^^

 옥수 추가 접종과 합사 53일차 섬섬옥수 근황 ^^

그냥 봐도 억울미 고양이 옥수인데 앞에 음식이 있으니 더 우울해 보인다 ㅋㅋ 옥수도 섬섬이처럼 음식 냄새에는 관심을 갖고 코를 킁킁거리기는 하지만 사람 음식에 입은 대지 않는다. 하지만 섬섬이처럼 옥수도 신기하게 밀가루에는 반응을 하는 편이다.

빵이나 밀가루 반죽? 그런 건 조금 주면 먹는데 그것도 완두콩 두 알정도 먹으면 안 먹음 즉, 밀가루 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

섬섬옥수는 밤에 잠은 따로 자고 있다. 점점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가끔 우다다 놀이도 하는데 새벽에는 조금 곤란할 것 같아서 잠은 따로 재우고 있다.

그렇게 하니 새벽에 깨도 각자 그루밍하고 멍 때리기도 하면서 조용하게 잘 수 있었다. 아침에 아빠가 먼저 일어나서 문을 열면 옥수는 섬섬이에게 다가가서 서로 코인사를 하곤 한다.

섬섬이도 지난 주부터 코인사를 받아줬다. 근데 아직도 식겁을 하는 이유는 코인사를 받아주면 거기에서 끝내야 하는데 옥수가 자꾸 앞쪽 목이나 배쪽을 꺠물하려고 해서 섬섬이가 식겁할 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