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가 쉼터 지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줬다. 수마니는 점프력이 좋아서 한 번에 올라가는데 우리 옥수는 점프에 자신이 없는 듯 했다.
수마니가 지붕에서 쉬고 있으면 옥수는 쉼터 아래에서 수마니를 기다렸다. 간단하지만 계단을 만들어줬더니 만들어주고 바로 사용을 잘 했다.
얼마나 지붕에 올라가고 싶었을까? 빨리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회사 주차장에 버려진 지 일 년만에 처음으로 높은 곳에서 먼 곳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다.
절친 수마니와 함께 같은 곳을 보고 있다. 이제 지붕에서는 동네 길고양이들이 지나다니는 것도 다 볼 수 있다.
시쉼터 앞은 시야가 굉장이 넓다. 수마니가 잠들었다.
옥수는 곁에서 지켜주고 있다 ^^ 예쁜 녀석들~ 악!! 수마니야!!!!
너 거기서 뛰지 말라고 계단 만든거라구!! 제발 다리 조심하자.
되도록이면 계단을 이용하세요~~~ 너무 점프력에 자만하지 말라구.. 다리를 소중히~ ㅎㅎ 우리 섬섬이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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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집사를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