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유럽 시장을 정조준하며 야심차게 선보인 K4 풀체인지 모델. 18년간 유럽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씨드를 단종시키고 K4를 전면에 내세운 배경에는 기아의 과감한 전략적 판단이 숨어있습니다. 과연 K4는 아반떼를 넘어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8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포진한 유럽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요?
첫인상부터 강렬한 K4의 매력과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봅니다. 씨드의 빈자리를 채울 K4, 글로벌 전략 모델로의 변신 기아 씨드는 유럽 시장에서 13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아의 성장을 견인한 핵심 모델입니다.
하지만 기아는 유럽 시장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4를 씨드의 후속 모델로 낙점했습니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K4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멕시코-EU FTA 관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진 차체, 강력한 엔진…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