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대구 위스키 시음회 - 150만이상 바틀들

 대구 위스키 시음회 - 150만이상 바틀들

어쩌다보니 참가하게된 대구 시음회입니다. 다시봐도 라인업이 참 좋습니다.

첫번째 잔은 치프턴40년 CS입니다. (Chieftain's 1975 40 year cs) 무난무난한 잘만든 쉐리캐였습니다.

적당한 그레시함과 꽃향에 갓구운 빵같은 고소함이 베이스로 깔리며 미티함, 건자두, 건포도까지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아쉬운점은 도수에비해 알코올 튀는게 강했으며 바디감도 매우 부족하고 강하게 올라오는 스파이시함과 강렬한 오키함입니다.

그래도 브리딩할수록 올라오는 느끼한 다크초콜릿이 매력적인 친구였습니다. 두번째잔은 하이랜드파크 30년입니다.

(Higland park 30 year) 향부터 반겨주는 하팍 특유의 꿀느낌과 호두과육을 빻은 너티함과 순수 곡물의 고소함 그 뒤에 올라오는 토칭한 흑설탕같은 달큰함에 은은한 피트가 깔리며 오렌지정도의 시트러스와 말랑한 자두느낌의 과실과 그 뒤에 오는 바닐라빈 브리딩할수록 강해지는 기분좋은 부담스럽지 않은 쉐리와 다크초콜릿이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