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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목사의 설교로 자복, 회개, 통곡이 가득했다.

 이용도 목사의 설교로 자복, 회개, 통곡이 가득했다.

[한근호목사의 신앙서적읽기] 이용도목사가 1931.6.18-22, 평양 광성 고보(고등학교) 강당에서 설교할 때, 그 곳에 참석한 사람의 회고이다. ------------------------------------------------------- 이상한 것은 (이용도목사가) 척 나서면서 "다같이 기도합시다! " 하면서 두손을 드는데 웬일인지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고 그 기도의 말이 하도 유창하고, 비장하고, 아름답고, 심각함에 정신이 빙빙도는 것이었으며, 요한복음 6장 1절에서 59절까지 읽는데 그 성경을 읽는 데서 벌써 만장(가득모인)의 군중은 감탄, 황홀, 통회, 체읍(슬피 욺)하는 것이었습니다.

설교를 하시다가는, "토마스 목사의 피와 살을 먹은 평양성아, 네가 언제까지 의인의 피를 요구하며, 얼마나 더 많은 의인의 피를 요구하느냐?"하는 말에 이르러 만장이 통곡을 하게 되자 책잡으러갔던 목사들이 모조리 꺼꾸려져 자복, 회개, 통곡 하는 광경은 참으로 성신의 크신 역사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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