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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리김밥 다녀왔어요.

 경주 교리김밥 다녀왔어요.

비가 쏟아지는 날 아침에 불국사와 석굴암을 다녀온 후 너무 추운 거예요. 김밥과 라면 먹으면 넘 맛있겠다고 해서 메뉴가 정해졌답니다.

경주에 가면 교리김밥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황리단길에 주차가 만차라서 주차 하느라 남편은 같이 먹지 못했고요.

저랑 아들만 먹었답니다. 2줄 도시락(김밥 2줄)과 라면을 시켰어요. 몸이 추울 때 라면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라면과 김밥 같이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김밥 2줄이 나왔어요.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단무지와 김치도 있고요.

달걀이 듬뿍 들어간 김밥이 교리김밥이더라구요. 살짝 아쉬운 점은 김밥이 터져서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이것만 빼고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남편이 이 김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넘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김밥 싸준다고 했어요. 뭐니뭐니 해도 집 김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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