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원에 온지 2달이 넘었어요. 진짜 원장님 넘 좋으시고, 어르신을 대하는 것이 진심인 원장님인데요.
뭐든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제가 영양사지만 정말 본받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달 동안 느낀 것은 진짜 존경스럽다 이 한마디로 다 표현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붕어빵, 찐빵을 팥앙금까지 직접 만들어서 어르신들 제공해서 드렸는데요.
지난 주에는 호떡을 만들었어요. 원장님이 직접 집에서 반죽하고 숙성시켜서 가져 오셨는데요.
진짜 감탄의 연속입니다. 반죽이 진짜 잘 되었더라구요.
원장님의 레시피가 궁금한 영양사입니다. 예전에 산업체에 근무했을 때 조리원이 직접 반죽해서 감자탕이랑 같이 급식에 제공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도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어요. 흑설탕에 볶음참깨 넣고, 전분가루(감자전분)을 섞어 주었어요.
감자전분을 섞는 이유는 흑설탕이 주르륵 안흘러내리기 때문이라는데요. 배움에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원장님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뿐이라고 말씀 하시지만, ...
원문 링크 : 포항 요양원 [유락원]이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