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의 기준은 수십 년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진저올은 생강 본연의 풍미를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가격이나 원산지 표기만 보던 기존 선택에서 벗어나 “좋은 생강청은 어떤 맛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달콤함보다 생강의 알싸함과 깊은 풍미를 먼저 느끼도록 한다. 첫 숟가락에서 입에 남는 매콤한 여운과 황금빛 원액이 주는 존재감을 중요하게 여겨, 생강의 맛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방향을 고집한다.
안동생강은 품질의 상징으로 삼아, 같은 국내산이라도 재배 지역에 따라 풍미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한다. 진저올은 “국내산 생강”이라는 표현보다 구체적으로 “안동생강”이라고 부르며 시작점인 원산지의 차이를 믿는다. 안동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생강으로 만든 원액은 생강의 향과 맛이 살아 있음을 강조하며, 단맛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대신 생강 본연의 매력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색감 역시 황금빛으로 빚어지는 매력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눈으로 먼저 맛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한다.
진저올은 단순한 음료 재료를 넘어 하루의 작은 여유를 주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선물의 가치도 가격보다 선택의 이유가 중요하다고 보며, 안동생강의 깊이와 정성을 담은 한 병이 관계의 의미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일상 속에서 따뜻한 물 한 잔, 우유와의 조합, 탄산과의 조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도록 제품과 콘텐츠를 기획한다. 따라서 생강의 알싸함과 원액의 진한 존재감을 지키는 간단한 원칙을 앞으로도 지켜가며, 안동생강의 깊이를 담은 한 병으로 하루의 작은 여유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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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우리가 생강을 고르는 기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