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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저녁 유등천 러닝

 늦여름 저녁 유등천 러닝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유등천을 가볍게 뛰거나 다음 다리까지 뛰고 그다음 다리까지 걷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역 당근 모임에서 시작된 저희 모임은 20대의 활활 타오르는 열기는 아니더라도 40대 이상의 오래동안 따뜻한 아랫목같이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빨리 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닌 다치지 않고 계속해서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여름 러닝이 좋은 점은 땀이 잘 난다는 겁니다. 땀이 많이 나서 샤워를 하고 나면 엄청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마칠시간이면 유등천엔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아니면 혼자 달리시는 분들 천변에 많이 운동을 하십니다. 저는 크루 분들과 함께 해서 좋습니다.

가끔 혼자도 운동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같이 뛰면서 사는 이야기도 하고 힘든 러닝을 즐겁게 할 수 있게 서로 의지하고 응원합니다. 운동 경로는 버드내중학교 맞은편 천변에서 시작해서 유등교 - 도마교 - 버드내교 - 복수교 - 사정교 너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