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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현투가 될 상인가?

 주절주절) 현투가 될 상인가?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김수진 옮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6. 책표지 및 파본 지난해 12월부터 『현명한 투자자』를 읽기 시작했다.

정확한 기간은 모르지만, 오 년 정도 묵힌 책이다. 이전에도 여러번 시도했으나 잘 읽히지가 않더라.

그 사이에 필자가 '맹목적으로' 선호하는 번역가 이건 분께서 개정판을 출판하셨다. 짜증이 올라왔다.

읽기 힘든 이유로 역량과 배경지식의 부족은 외면한 채, 번역가를 탓했기에... 새로운 도서를 사기엔 돈도 아까웠다. 2023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완독을 결심했다.

그 사이에 성장한(?) 덕분인지, 내려놓고 읽은 덕분인지 이번엔 그런대로 괜찮았다.

제이슨 츠바이크 논평이 술술 넘어가더라. 그러나 1900년대의 투자시장, 채권 등 배경지식이 부족한 부분은 여전히 이해가 힘들었다.

위 사진처럼 필자가 구매한 도서는 파본이었다. 힘들게 읽는데, 어느 순간부터 더 헷갈리더라.

처음엔 필자의 배경지식 부족을 이유로 삼았다. 번역가 탓도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