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동 남부환경체육공원 이번 삼월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원래는 2월부터 하려고 했다.
그 당시에 다니던 복싱을 그만뒀기 때문이다. 근데 너무 춥더라.
장소, 시간, 동선 등 이런저런 구상을 할 시간도 필요했다. 모 블로거 분의 마라톤 기록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겠다.
필자의 달리기를 육하원칙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일주일에 세 번, 밤 7시 30분 이후부터(언제) 용호동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어디서) 혼자(누가) 사십분 간 천천히 달린다(무엇을, 어떻게).
두 가지 이유는 체중감량과 기분전환 때문이다(왜). 그리고 저렴하다...
장소를 정하기 힘들었다. 처음엔 아파트 단지에서 두 번 달렸다.
원형 트랙으로 동선이 괜찮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부환경체육공원으로 바꿨다.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우레탄 트랙.
책 『달리기의 모든 것』에서 그러더라. 달리기에 우레탄 트랙이 무릎에 좋다고.
이 정보를 접하고 나니 아파트 콘크리트 바닥이 딱딱하게 느껴졌다. 단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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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달리기 시작_ 부산 남구 용호동 달리기 혹은 조깅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