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인생 최대의 주식투자 실수를 적어 봅니다. 기회가 와도 깜냥이 안되면 소용이 없다는 걸 느꼈어요.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 때가 있어요. 저는 주식 트레이더가 아니에요.
지루한 교과서용 장기투자자 스타일이에요. 레버리지·인버스·코인·테마주·잡주·동전주 그런 주식은 근처에도 안가요. 20년이 넘었지만 주식을 매도한 경우가 손가락에 꼽는데....그런데 한번의 큰 실수가 있었어요. 98년 제일기획 저가 매수 → 08년 제일기획 보유량 50% 매도 사건 2008년경으로 기억해요(리먼사태즈음?).
제일기획 보유량이 꽤 되었는데 보유 10년만에 50%를 매도했어요. 처음 매수후에 주식이 정말 무섭게 오르더라고요.
한참 주식이 잘 오르다가 좀 멈칫한 구간이 있었어요. 잘 지내고 있던 어느날 제가 주식 보유한 것을 아는 친척분이 지나가다 "많이 올랐지 않냐?
지금쯤 파는게 좋지 않아?"는 이야기를 던졌는데 거기에 제가 걸려들었어요.
그 이야기가 이상하게 머릿속에 박혔어요. 머릿속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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