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혹은 근육과는 담을 쌓고 지내던 내가 운동을 시작한지 약 2년반이 되었다. 2022년 연말에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뭔가 어설펐다. 요가를 다시 시작하고 걷기도 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개념도 없고 그랬다. 23년말 건강검진을 했을때 전반적으로 유지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근육이 늘어난다던가 큰 변화는 없었다.
요즘도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운동하는게 점점 진화되고 있다. 정확히는 운동이 재밌어지고 있다.
이 재미를 더 붙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뭔가 숫자로 관리하는걸 좋아하는지라 내가 7월에 운동한 내용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나는 급작스럽게 많이 해서 근육을 늘리고 싶은 마음은 없고, 내 몸이 힘들지 않게, 질리지 않게, 살짝만 버거운 수준에서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는게 목표다.
-근육량이 늘면 제일 좋겠고, -체지방이 빠지면 좋겠고, -기초대사량이 늘었으면 좋겠고, -체력이 향상되면 좋겠다. 오래된 파처럼 흐느적 흐느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