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가 다시 병원에 입원하셨다.
아버지는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시고, 요양병원에 가게될까 걱정을 하신다. 그 바램과 의지를 담아 고령임에도 재활+운동에 포커스를 두고 병원에 입원하셨다.
재활병동의 "재활"에는 더 "나아짐"이라는 희망이 있는듯 하다. 병원을 드나들면 많은 현실적 상황을 두 눈으로 보게 된다.
몇 년간 병원을 드나들면서 알게 된 사실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2. 병원비 보다 간병비가 더 크다.
간병비는 여러가지 잣대에 의해 결정된다. 화장실을 갈 수 있느냐 없느냐, 혼자 서있을 수 있느냐,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등..
당연한 얘기지만 간병인의 관여가 커질수록 비용은 올라간다. 혼자 워커에 의존해 가까스로 걸으시는 아버지의 간병비는 하루 15만원 수준.
몇 년전엔 12만원 수준이었는데 여기도 인플레이션이 작용했다. 간병비는 주단위로 송금을 한다.
매주 105만원, 매달 420만원의 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원문 링크 : 아프면 알게 되는 인생의 진실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