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쓰기의 말들.은유 읽기의 말들 만큼 좋았던 쓰기의 말들 그중에 전체적으로 좋았던 한 페이지가 있었다.
책 읽으면서 한 페이지가 통으로 다 좋기가 쉽진 않은데 정말 공감되고 와닿았던 부분. 01 살다 보니 때를 놓친 것, 사라져 버린 것, 엉망이 되어 버린것, 말이 되지 못하는 것이 쌓여 갔다. 자주 숨이 찼다.
참을 인자로 가슴이 가득 찰수록 입이 꾹 다물어졌다. 토사물 같은 말을 쏟아 내긴 싫었던 것 같다. 04 간절하게 원하면 지금 움직이세요. 11 잘 배운 한옥론을 나는 연애 상담에도 곧잘 써먹는다.
그와 사계절은 지내 보라고 한다. 중의적이다, 시간의 사계절.
감정의 사계절, 몸의 사계절을 아우른다. 비 오는 날의 감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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