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명령 신청을 마치고 나면 대부분 이렇게 기대하십니다. "이제 곧 돈 받을 수 있겠지?"
하지만 지급명령이 확정되었다고 해서 채무자가 즉시 입금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락을 피하거나, 시간을 끌거나,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채무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급명령 신청 이후 단계, 특히 강제집행과 채권추심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실제 회수 가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저는 신용정보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권추심 실무자입니다.
합법적으로 채무자를 조사하고, 못 받은 돈을 받아내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지급명령 확정 이후 어디서부터 막히기 쉬운지, 채무자 재산조사를 어떻게 하고, 통장 압류와 같은 현실적인 집행 전략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실제 공사대금 채권추심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급명령 신청 후 절차, 왜 여기서 막힐까요? 지급명령 신청 후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급명령 신청 채무자 송달 이의신청 없으면 2주 경과 후 지급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