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출처 Unsplash 엄마는 물욕이 없어? 빵집에 갔다 오는 길에 아들이 대뜸 하는 말이다.
"왜?" "엄마 그 패딩 오래됐어 새 걸로 바꿔~" 음...
"이건 오래되어도 아직 입을만하고 엄마가 편해서 계속 입는 거라 뭐 딱히 없어도 될 거 같아..." "엄마는 물욕이 너무 없어!.."
그 말에 아니야 "엄마도 물욕 있어.." 그러고 곰곰이 생각해 본다..
'난 뭐가 갖고 싶지..' 최근에 노트북이 갖고 싶어 아이 생일에 노트북이 생겨 내가 쓸 생각에 내심 좋아했고..
아이가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해서.. 왠지 적당히 쓸만한 걸 사줄 수도 있었는데..
아이와 그림 그릴 거란 생각에 72색 오일 파스텔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다. 다른 것보다 조금 비싸긴 해도 뭐 나도 쓸거니 아깝다 생각하지 않고 샀다.
내 물욕을 채우기 위해 아이 것을 끼워사는 엄마.. 내 책만 사기 미안해서 은근 슬쩍 보고 싶은 책이 없나 물어보고 사준다..
뭐 닦히 명품 가방을 좋아...
원문 링크 : 물욕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