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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UN조달실적 1.6억달러…식음료 ‘無’

 韓기업, UN조달실적 1.6억달러…식음료 ‘無’

연간 20조원 규모의 UN조달시장. 국적·매출규모·수주이력에 관계없이 입찰참여가 가능해 모든 기업이 진입을 꿈꾸는 시장이다.

하지만 UN의 각 기관별 조달의사결정 구조를 파악하고, 조달절차를 이해한 후 조달시장에 진입하기란 쉽지 않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개최한 한국 농식품 및 연관산업 UN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이미정 국제조달연구팀장은 ‘농식품분야 UN조달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0년간 정부기관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으로 인해 수출실적이 미미하다”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나 유니세프 등에서 수요가 높은 분말이유식, 영양죽 등 농식품분야에서 UN조달 진출을 노려볼만 하다”고 소개했다.

UN조달시장의 연간 규모는 2018년기준 188억달러(약 20조원)로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이중 물품이 88억달러(47%), 서비스분야가 98억달러(53%)를 차지한다.

전제 품목 중 식품 및 음료는 19억달러로 전제 3위,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