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팔.. 얼마 만에 생각해 본 단어인가..
전화가 발달하고, 인터넷이 점점 발전하면서, 우리는 손편지의 맛을 잃어버렸다. 편지 대신에 통화, 심지어 얼굴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영상 통화까지..
굳이 편지를 쓸 필요가 있는 세대이랴마는, 우편함에 내게 온 편지를 찾아내는 기쁨 애쓰고 수고하여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보낼때의 기쁨 그 수고에 따르는 기쁨의 맛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7살(만 5살) 첫째가 요즘 그 기쁨을 만끽하는 중이다.
작년에 오금숲체험과 난지습지체험에서 함께 만났던 친구 예은이. 고양 덕양구와 서울 구로구라는 자차로도 1시간이 남게 걸리는 은근히 먼 거리에 사는 우리 그에 비해 한 달에 4번을 만나는 가정 보육 가정에게는 귀한 정기적으로 만나는 가까운 사이 하지만 시간 내에 참여해야하는 프로그램에 밀려 마음만큼 가깝게 지낼 수는 없었다.
살가웠던 예은이는 볼 때마다 나를 참 반가워해주었다. 예은이 엄마도 마음이 참 따뜻했다.
그렇게 2023년 모든 모임이 종결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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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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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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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첫펜팔친구
원문 링크 : 430원의 기쁨_손편지 맛을 알아버린 첫째의 펜팔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