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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나름 대청소 주간이었지만 청소한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슬펐던 한 주

 6월 3주, 나름 대청소 주간이었지만 청소한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슬펐던 한 주

2년 전 주간 일기 첼린지를 했던 글이 떴다. 읽어보니..

아??!! 이때 이랬구나 그제야 기억이 되살아난다.

기록된 추억만이 기억된다. 는 생각이 ...

요즘 정말 너무 바쁘다. 아, 다둥이 엄마는 이렇게 바쁜 거구나..

신기하게도 세 아이를 키울 때, 아니 넷째가 돌 무렵이 될 때까지도 실감하지 못했었는데 요즘 너무너무너무 아주아주아주 매우 매우 매우 실감 중이다. 그래서 기록할 시간이 정말 없다.

성경 정리도, 책 읽기도 쪼개고 쪼개도 시간이 모자라다. 그런 나에게 일상 기록은 더더욱 우선순위에서 완전히 밀린다.

그런데 그랬더니 기억 저편으로 모든 추억들이 사라지는 것만 같다. 짧게라도, 간단하게라도, 두서없더라도 일단 기록하고 보자.

그래서 시작하는 주간 일기! 금요일 밤부터 열이 난 넷째 토요일 아침에 소아과를 방문하니 구내염 소견을 주셨다.

토요일에 청년부 교제 모임이 있었는데 결국 가지 못했다. 세 아이를 파주에 맡기고, 주일까지 나는 집에서 넷째와 함께..

그래도 열도...

# 2024년6월3주다둥이일상 # 4살2살가정보육 # 7살6살숲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