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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일기_자연 관찰] 4월 셋째 주의 봄꽃들 2

 샬롯 일기_자연 관찰] 4월 셋째 주의 봄꽃들 2

4월 25일 금요일 덕수천 공원 숲동이가 있는 날이었고, 날씨가 매우 좋았지만.. 차에 누유가 있어 정비소에 가느라고 숲동이를 갈 수 없었다.

아쉬운 대로 자전거를 끌고 아이들과 집 앞 덕수천 공원 출동! 봄의 변화는 정말로 놀랍다.

딱, 일주일 만에 가는 거였는데 공원은 완전히 변해있었다. 이건, 공원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한 단풍나무 꽃.

우워... 나는 단풍나무 꽃도 처음 본다.

자연을 향해 눈을 뜨니,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더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발견하든..

숨겨져 있든.. 자연은 자기의 일들을 한다.

참.. 하나님은 이렇게 멋지고 풍성하게 자연을 만들어주셨는데, 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자연에 담긴 하나님의 솜씨를 놓치고 산다는 건 너무 아쉬운 일이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만개했던 벚꽃, 명자나무, 조팝나무가 꽃잎을 잃었다. 멋들어지던 벚꽃길도 이제는 꽃잎은 다 떨어지고 꽃받침만 남았다.

머지않아, 버찌가 열리겠지.. 벚나무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