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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지] 25년 3월_새 삶에 적응하느라, 우리 모두 참 수고했다.

 [월간 일지] 25년 3월_새 삶에 적응하느라, 우리 모두 참 수고했다.

8살이 된 첫아이가 기독교 대안 학교에 입학했다. 등원 시간 8시 50분 집에서 학교까지 걸리는 시간 30분 가정 보육을 계속하다가 작년에 처음 유치원을 다니게 되면서, 차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지만, 네 아이 모두 준비 시켜 9시 30분까지의 등원 시간을 맞추는 것이 참으로 큰 과제였다.

매번 10분씩.. 늦기 일쑤..ㅠㅠ (참 그 10분의 늪이란..)

그런데 두 배 걸리는 거리를, 40분이나 앞당겨 가려면 작년보다 1시간을 일찍 나가야 했다. 8시 30분에 먹던 밥을 7시 30분에 먹어야 하고, 그러려면 7시에는 기상을 해야 하는데... ㅠㅠ 3월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이었다.

감사하게도, 참 모든 것이 순적하게 적응되고 있다. 물론 아침마다 "빨리빨리"를 외치게 되고, 아이들이 일어나기 힘든 날에는 첫째만 밥을 먹이고, 다른 아이들 밥은 싸가면서 셋째, 넷째는 내복 차림에 잠바 하나만 걸칠 때도 있었지만..^^;; 다행히 늦지 않게 무사히 두 아이의 등원을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