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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 대연각호텔에서 벌어진 참혹한 화재

 크리스마스 아침, 대연각호텔에서 벌어진 참혹한 화재

1000도의 열기와 유독가스 속에서 생사를 갈랐던 비극적인 이야기 1971년 12월 25일, 명동의 대연각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에서 일어난 참사였습니다. 프로판 가스 폭발로 시작된 화재는 순식간에 빌딩 전체를 휩쓸었고, 구조 활동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다리차와 헬기를 통한 구조가 이어졌지만, 그날의 참혹한 현장에서는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당시의 안전 불감증과 미비한 구조 장비가 불러온 끔찍한 결과를 살펴봅니다.

크리스마스 아침의 참극 1971년 12월 25일, 명동에 위치한 대연각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화재의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 50분, 1층 커피숍에서 발생한 프로판 가스 폭발은 순식간에 호텔의 21층 전체를 불태웠습니다.

당시 호텔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상류층의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명소였기에 그날 대연각호텔에 있던 수백 명의 투숙객들에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