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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강호순, 죽은 줄 알았지? 살아있다!

 사이코패스 강호순, 죽은 줄 알았지? 살아있다!

강호순, 아직 끝나지 않은 살인 기록 사형 확정된 지 15년, 하지만 그는 지금도 살아 있다. 강호순은 10명을 죽였고, 자백한 피해자는 11명, 정체불명 DNA는 2개.

그의 자백으로 다시 떠오른 피해자와, 해결되지 않은 유골들. 사회는 잊었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미궁이다.

끝난 줄 알았던 사건은 사실, 시작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불길’에서 시작된 첫 살인, 아내와 장모 2005년, 안산의 반지하 주택에선 새벽 불길이 치솟았다.

네 번째 아내와 장모는 그대로 사망했고, 강호순은 어린 아들만 품에 안고 밖으로 나왔다. 그날 그는 침착하게 보험금 청구서를 준비했다.

수천만 원. 보험사 직원도 의심했지만, 물증은 없었다.

하지만 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정류장에서 납치, 그리고 ‘냉각기’의 반복 고급차에 정장 차림.

친절한 말투. 강호순은 ‘일상’ 속에 숨어 있었다.

버스정류장, 골목, 공원. 혼자 있는 여성을 태워 성폭행 후 살해하고 암매장했다.

시신의 손가락은 절단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