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대군이 무너졌던 역사 속 그날, 거대한 제국과 작은 나라 사이의 전쟁이었습니다. 어릴 때 역사 만화책에서 처음 본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고구려 병사들이 강가에 매복해 있고, 을지문덕 장군은 적군이 강을 다 건넜을 때쯤 손을 들죠. 그리고 "지금이다!"
라는 외침과 함께 수나라 군대가 몰살되는 장면. 그때는 그냥 통쾌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고 다시 이 전쟁을 들여다보니 단순한 군사 충돌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국가의 존망’과 '한 개인의 지략'이 맞부딪힌 치열한 두뇌 싸움이었어요. 왜 이런 역사적 사실들이 오늘날까지 회자되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되새길 필요가 있는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수나라 백만 대군은 진짜였을까? 양제는 고구려를 단순한 '작은 나라'로 여겼습니다.
거대한 중국 대륙을 통일한 제국의 황제였으니까요. 하지만 고구려는 단순한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백성들과 군대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전쟁을 일상처럼 대비한 사회였죠....
원문 링크 : 수나라를 무너뜨린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