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웃던 진범, 피해자는 땅속에 1997년 서울 이태원, 햄버거 가게 안에서 한 청년이 아무 이유 없이 잔혹하게 살해당합니다. 용의자는 두 명의 미군.
그러나 진실은, 그날 이후 17년 동안 침묵 속에 묻혔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이 아닙니다.
국가가 외면한 정의, 외교가 짓밟은 인간 존엄의 기록입니다. 살인은 5분 만에 끝났다 1997년 4월 3일 저녁 10시경,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
피해자 조중필(22)은 이유도 모른 채 칼에 찔려 피를 흘렸고, 5분 후 숨졌습니다. 범인은 곧바로 햄버거를 먹으며 떠났습니다.
현장에는 미군 2명이 있었습니다. 아서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
둘 중 누가 찔렀는지는 명확치 않았지만, 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초반부터 수사는 엉망이었습니다. 정의는 미국 앞에 멈췄다 당시 대한민국은 미군과의 관계에 있어 절대적인 종속적 위치였습니다.
아서 패터슨은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출국했고, 에드워드 리는 ‘방관자’로 분류되어 무죄 판결을 ...
원문 링크 : 이태원살인사건 미군, 살인 후 햄버거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