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원, 그저 영화 보라고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14만 원짜리 ‘복지 카드’가 우리 삶에 진짜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단순히 영화 한 편이 아니라, 건강·여행·교육까지 확장된 문화누리카드의 쓰임.
당신이 몰랐던 2025년형 생활 정치의 현장을 지금 만나보세요. "세제 말고 과자도 된다고요?"
생필품이 ‘문화’가 되는 사회의 틈 2025년. 경남 진주의 한 다이소. 78세 김봉남 할머니는 손주 주려고 과자를 집었는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됐다’.
놀란 얼굴로 점원을 다시 본 순간, 그는 깨달았을 것이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지원되는 복지의 경계는 어느새 일상까지 스며들고 있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단지 문화생활을 위한 카드가 아니다. 이제는 '자파점', '생활용품점' 등의 가맹 구조에 따라, 과자·컵라면·즉석밥 같은 생필품도 구매 가능해졌다.
동네 생협, 로컬푸드 마켓까지 포함되며 복지정책의 스펙트럼은 점점 넓어지는 중이다. "이거 되나요?"
라는 질문 한마디가, 개인의 소비 자...
원문 링크 : 문화누리카드, 예산 복지의 숨은 진심을 파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