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은 국가주석은 약 10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이란 분쟁과 대만 문제, 무역 갈등, 희토류 공급망, 한반도 비핵화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5월 1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결과 팩트시트를 공개하며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보잉 항공기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희토류 공급망 문제와 첨단 기술 패권 갈등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요하게 여긴 희토류 공급 안정과 반도체·AI 관련 갈등은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관세 문제와 공급망 갈등, 대만 리스크 같은 핵심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결국 이번 정상회담은 미·중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다기보다는, 양국이 충돌 수위를 일시적으로 관리하며 관계 안정에 나선 회담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의 핵보유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문제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