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먹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금산이. 기저귀 때문에 찡찡 거리는 건 있지만 크게 울지도 않고, 밥도 제때 주면 울지 않아서 좋다.
가끔 잠투정인가 싶을 때도 잘 보면 배고프다는 신호.... ㅋㅋ 오늘은 병원에서부터 조리원 퇴소 후 지금까지 제대로 젖을 문 적이 없었다.
유두 보호기가 있으면 그나마 물었지만 그것도 길게는 못 먹었던 금산이.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젖을 잘 물었고 잘 먹었다. 매번 정석 자세로 줬는데 이번에는 럭비 자세?
그걸로 변경했더니 엄청 잘 먹는데 금산이의 위치와 내 가슴의 유두 위치가 럭비 자세로 했을때 맞나보다. 너무 자주 먹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젖병 세척 안 하는 게 어디냐는..
아직까지는 유축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점점 적응해 가다 보면 유축도 안 해도 될 것 같다. 금산이가 이렇게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운.
금산이가 2.67kg로 태어나서 작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터미타임도 하고 무엇보...
원문 링크 : 육아일기 / 금산이 D+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