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아줌마 없이 오로지 혼자서 하는데 아줌마 있을 때는 그렇게 조용히 잘 있고 똥도 안 싸더니 오늘은 똥도 3번이나 싸고 밥도 자주 달라고 하고 젖은 안 물고 계속 울고 씨름하다가 결국 마음 약해져서 내가 졌다 하고 유축한 거 먹이고.. 금산이랑 나랑 타이밍이 안 맞아서 유축하고 나면 밥 달라고 해서 젖이 나와야 금산이도 먹는데 먹을 게 없으니 더 안 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유축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민이다. 금산이가 젖을 먹는 게 한계가 있다 보니 가슴은 땡땡 해지고 유축하지 않으면 아프다.
금산이 자고 집 정리하고 시간 나면 유축을 틈틈이 하고 있는데 금산이랑 참 타이밍이 안 맞다. 내일은 타이밍 맞춰서 잘 먹어보자 금산아.
그래도 오늘 황금똥도 싸고 그래서인지 얼굴이 조금 덜 노랗게 보이기도 하고.. 초점책이랑 모빌 틀어줘도 몇 분 못 간다.
보지도 않는 것 같고. 흥미가 전혀 없어 보이는 금산씨.
소아과 예약해야 하는데 며칠째 예약 못하고 있고.. ...
원문 링크 : 육아일기/ 금산이 D+ 25